세 계 사/로 마

천지 창조, 최후의 만찬

경인생 2015. 11. 11. 15:17

 

로마의 기적(2) 미켈란제로의 천지창조 그리고 최후의 심판    2011/06/30 04:01 추천 8    스크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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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7

트레비샘 그리고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예약에 문제가 좀 있어서 2일은 교외 숙소에서 버스로

30여분에 시내로 들어 올 수 있다 

 

들어 오는 고속도로 구경도 하고 안성 맟춤이다

왕복 5유로만 주면 막차 9시 까지 돌아 다닌다

 

로마는 감았다 눈뜨고 돌아서면 유적이다

현재의 이들은 옛 조상들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있다

5700만의 인구에 년간 6000~7000만의 관광객이 몰려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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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라성

테베라 강변에서 버스에 내려면 바로 코앞에 보이는 이 성은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종묘로 139년에 건립

84m의 사각형 기반위에 높이 20m의 원통형으로,

 

로마제국이 멸망후 외부의 침공을 피해 한 때는 교황의 피난처,

감옥등으로 사용타 현재는 중세 무기의 박물관으로 걔관

 

들어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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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을 이용해 돌을 멀리 던지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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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 30~40cm의 돌 탄 

이런 것 있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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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 

퀴리날레언덕의 풀리궁전 벽을 교묘히 이용하여 만든

니콜라 사바노의 1762년 작품으로 교황이 공모한 분수 콩쿨에 당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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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3가지)비(길)의 뜻으로 지하에 3가지 수로가 있어서

솟아 오르는 물 줄기는 수로를 좁혀 수압을 이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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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돌아온 지친 병사에게 물이 있는 이 곳을 알려준

처녀의 마음으로 처녀의 샘이라고도 한다

 

뒤로 돌아서 오른 손으로 동전을 쥐고 왼쪽 어깨로

한 번 던지면 로마를 다시 방문하고

두 번째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 만나고

세 번째 던지면 그사람과 결혼 한단다

 

나는요?

두 번째만 던졌능교 ㅋㅋㅋ

 

하루 3000유로씩이나 동전 건저 불우돕기 한다네요

 

 

아래는

신들의 힘찬 약동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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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떨어지지 않은 스페인 광장으로 가 보자

 

스페인의 교황청 대사관이 가까이 있었든 유래로 이름화 되었으며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든 138계단 위에

트리니타 디 몬티성당의 2개의 탑이 보인다

 

Bernini와 그의 아들 Glan Lorenzo Bernini가 1627년 만든 작품으로 알려진

Barcaccia아 분수의 뜻은

The Fountain of old Boat외는 가방끈이 짧아서 잘 모르겠다

구멍난 돌배 이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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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 사절로 온 엔 공주가

서민 생활에 접해 이 계단에서 젤라또를 먹는 오드리헵번의 영화 로마의 휴일을 본 사람은

모두 계단에 앉았더라

 

작업(?)하려고 그레고리팩이 뒤따라온다 ㅋㅋㅋ

 

가지고 있는 메모리 돌리고 직접 찍어봤습니다

화질이 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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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늦둥이도 그레고리팩 같은 미남 보다

젤라또가 더 그리운가 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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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에는 미니카네이션꽃 장사들인데...

지금은 장미꽃 장사들이더라

 

그레고리팩 기다리다 지친 표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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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이다

로마의 하일라이트 바티깐으로 가자

 

광장에 들어 서니 삐끼가 붙는다

삐끼; 영어를 할 줄 아냐?

동생 ; 왜 묻냐?

삐끼; 입장료 20유로, 뙤약 볕에 2~3시간 줄? 그거 할만 하냐?

한 사람에 40유로만 달라

줄 안 서고, guide 로 설명 해 준다

늦둥이는 7살인데, 오늘은 6살? 무료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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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우리 일행과 또 다른 그룹 몇 명과 일사천리로 들어 왔다

허가를 받은 guide들이 있더라

 

나중 보니 입장료는 15유로 ㅉㅉㅉ

믿을 넘 아무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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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최고 사령부(?)이다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 실 인구는 600여명 유동 인구2500여명인데

1400여개의 성당이 있으니 대단한 숫자이다

14세기후 아비뇽에서 돌아온 이후로 계속 교황이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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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오른쪽 세 번째 창문이 열린 곳이 교황이 머무는 곳

 

기둥 위의 공간을 통하여 외부의 침공으로 피난 했든 비상통로,

많은 중요 물품이 이길로 안전하게 운반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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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이태리, 왼쪽이 바티칸과의 국경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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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의 침공 때 부리고 있든 각 나라의 많은 용병들이 도망가고

오직 스위스 용병 몇 명만 끝까지 교황을 호위하다 전멸했든 원인으로

지금은 스위스 용병들만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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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정원

가끔 산책 나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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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궁전 안으로 들어가자

박물관, 미술관,회화관,도서관 등 20여개나 된다

 

여기까지는 촬영, 프래쉬 없이....

 

그리고 사람들의 물결에 휩싸여 천천히 시스티나 성당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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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시스티나 성당 벽화들이다

 

교황 율리오 2세의 명에

미켈란 젤로가 4년 6개월에 걸쳐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만든 작품,

아담의 창조에서 노아의 방주까지의

유명한 천지 창조

 

오랜 세월 촛불의 검정으로 퇴색, 그을름으로 바래진 것을

일본이 900억불로 복원,

댓가로 입장료 일부 돌려받고, 촬영금지, guide금지를 약속 받는다

한국도 할 수 있었을텐데, 선수를 뺏겼다

 

누워 그렸을까요?

아니

발판 위에 서서 고개를 젖히고 4년 6개월을....

 

관절염에, 안료가 떨어져 눈병으로 심한 고생을 하면서 이뤄낸 천재 미술가, 조각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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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왔거든요 

 

이상타 못 찍는데....

시스티나 성당에 들어서자 사방에서 후랫시가 터진다

 

한 참 고개 젖혀 올려 보든 나도 모르게

후랫시 없이 급히 샤타를 눌렀다

대단히 미안합니다

 

 

재료가 제한 적인 그 때는 Fresco기법이 발달한다

 즉

단단한 벽돌을 쌓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르면서 굳기 전 물감 칠하여

마르면서 서서히 빼여들어간다

선생은 그림 그리고 제자는 마르기전 물감을 부지런히 데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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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사진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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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해와 달을 창조

 

천지창조의 표현을 손가락으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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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창조

 

5섯 날 째 까지 모든 것을 창조하신 피곤한 하나님은 여섯 째 날

 천사의 부축으로

흙으로 빚은 아담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하나님의 오른쪽 둘째 손가락으로 적극적 자세로 생기를 불러 넣어려 하나

아담은

편안하고 꾸부정한 자세로 손가락도 다 펴지 않고 넣든지 말든지 하는

인간의 안위한 자세이다

 

아담의 왼쪽 무릎 부터 발목까지 보자

여체의 가슴 부터의 하체이다

 

아담은 배꼽이 없어야 하는데...

그리고 생명 전이니 눈을 감아야 하는데...

 

좌우간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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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워 있는 아담에게서 갈비뼈를 빼어 이브의 창조

이 모든 것이 손가락을 표현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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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가 뱀에게로 부터 선악과를 받고

에덴동산에서 좇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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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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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25년후

교황 바우로3세의 명으로 6년 동안 시스타 성당 벽에

천국 연옥 지옥의 391명의 인물이 들은 최후의 심판을 그린다

 

시스타 성당은

이 이외도

교황 선출 때 세계의 추기경들이 모여 교황 선출하는 곳으로 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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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운데

예수님 손을 흔들면서 심판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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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처럼 흐늘흐늘 만신창이 된 미켈란제로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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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도 하지 않고 그림만 그리라고 혹사시키는 추기경의 얼굴을 그렸다

귀도 당나귀 귀로 만들고...

 

추기경이 보니 자기 얼굴이거든..

교황에게 하소연 한다

얼굴을 바꿔 주십시 하고...

 

교황曰

천당이면 콘트롤 하는데 지옥이라 나도 콘트롤 할 수 없다고...